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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평중고차시장에 "직거래장터" 등장. 작성일 : 2012/03/11 18:05 | 조회 : 5564
작성자 : 성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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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농산물 시장에서나 흔히 봐왔던 직거래 장터가 중고자동차 시장에도 등장할 전망이다.

지난 1일 신용(금융)부문과 경제(농축산물 유통판매)부문을 분리해 새롭게 출발한 농협중앙회가 서울 장안평의 한 자동차매매 업체와 업무 제휴를 맺고 소비자와 직거래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국내 굴지의 제 1금융권이 직접 중고차 매매업체와 제휴를 맺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주)U삼진랜드(회장 성부경)는 최근 NH농협캐피탈과 업무 제휴를 맺고 단지 내에 ‘통합금융지원센터’를 설립하면서 중고차시장으로선 ‘재래시장’격에 속하는 장안평매매단지의 시장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그동안 자동차매매업계에서 한 발 앞선 마케팅 기법을 도입, 숱한 화제를 몰고 다녔던 성부경 회장(사진)이 이번엔 농협측과 일을 벌였다.

이번 두 회사간의 업무 제휴의 핵심은 삼진랜드가 농협의 2000여만명에 달하는 임직원과 고객들에게 ‘자동차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삼진랜드는 자동차매매나 알선, 할부, 보험, 등록, 자동차관리요령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직거래 장터를 통해 농협측의 임직원 및 거래 고객들에게 중간 유통마진 없이 다이렉트로 자동차를 거래하겠다는 계획이다.

성 회장은 “중고차의 중간 유통마진만 줄여도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 윈윈할 수 있는 거래가 성사될 수 있다”면서 “이런 측면에서 직거래장터는 중고차 시장의 새로운 수익 모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기존의 정비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농협 관계자들의 차량을 수시로 관리해 나갈 계획도 구상 중이다.

지난 10여년 동안 대기업들이 중고차 시장에서 고배를 마셨던 원인은 원가가 불투명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중고차사업을 철수한 S기업의 실패 역시 결국 원가를 분석할 수 없는 유통 구조를 이해하기 못하고 자본력과 브랜드 파워만으로 승부수를 띄웠기 때문이라고 성 회장은 설명했다.

성 회장은 따라서 “결국 중고차 시장은 우리와 같이 영세한 상인들의 몫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됐다”면서 이번 사업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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