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찾아오면 봄맞이 집안 대청소를 하듯 추운 겨울을 버틴 자동차도 봄맞이 청소가 필요하다.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차량관리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았는데, 따뜻한 봄에는 시간을 내어 자동차 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자동차를 더 오래 탈 수 있는 비결이다.
보쉬 애프터마켓 사업부에서 봄을 맞아 봄철 자동차 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소개한다.
겨울철 묵은 때, 자동차 내/외부 청소로 청결하게
겨울철 눈길을 달렸던 자동차는 차체나 하체에 염화칼슘이 묻어 차체의 부식을 촉진하므로 깨끗한 세차가 필요하다. 가급적 전문 세차장에서 구석구석 세심하게 세차를 하고, 먼지 등의 이물질로 오염된 하체는 고압세차로 깨끗하게 씻어내면 된다. 특히, 바퀴의 회전으로 바닥의 이물질이 달라붙는 타이어 주변은 더욱 세심하게 세척하는 것이 좋다.
또, 차량 외관은 깨끗이 물 세척을 한 후 자동차용 왁스로 광택 작업 하는 것이 좋다. 왁스로 광택작업을 하면 코팅의 효과로 봄철 산성비, 황사로 인한 도막의 손상을 최대한 억제시킬 수 있다.
그밖에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외부세차만 하고, 내부세차는 거의 하지 않는 편인데 자동차 내부가 청결하지 못할 경우, 최대 850개의 박테리아가 번식할 수 있다. 이에 자동차용 진공청소기로 구석구석 먼지를 제거하고, 물걸레나 자동차 전용 세정제로 닦아주는 것이 좋다. 특히, 외부 공기가 안으로 들어오는 통풍구에는 많은 먼지가 있기 때문에 깨끗이 닦아내야 한다. 그 외 통풍구에 탈취제와 살균제를 뿌리고, 에어컨을 최대로 틀어 외부순환을 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